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는 2월 24일 오전 제217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8건의 조례안과 6건의 일반안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올해 첫 열린 제217회 임시회에서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충곤 군수로부터 2017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청취 하였고, 14일부터 20일까지는 실과소별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답변이 이어졌고, 21일부터 23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부의안건 심사와 주요사업 현장방문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날 7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에 앞서 윤영민 의원 ‘고교 공동지원제 관련’, 윤석현 의원 ‘유통회사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제217회 임시회에서는 ▲화순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 ▲화순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순군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제정조례안 ▲화순군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제정안 ▲화순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순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순군 국내외 기업 및 자본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화순군 시장운영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참여 동의안 ▲전라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참여동의안 ▲전국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참여 동의안 ▲한국세계유산 도시협의회 참여 동의안 ▲화순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의회의견 청취안(호남 119특수구조대 청사 건립)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차액 환수조치 철회촉구 결의안 등 6건의 일반 안건을 처리했다.

강순팔 의장은 “2017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와 검토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준 의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한 뒤 산회를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