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과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에서는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대에서 열리는 2016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에서 교육체험 및 홍보관을 운영한다.

센터는 「냠냠! 꼭꼭! 바르게 먹어요」라는 테마로 교육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에서는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채소·과일로 내얼굴 만들기”, “나는야 식사예절왕”, “식품구성자전거를 이용한 돌려돌려 빙고판” 등의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2016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에서는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함께하는 전라남도·광양시·장흥군·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사예절 정착을 위하여 체험관과 함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업무에 대한 전시 등 홍보관을 진행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송미 센터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1월에 개소하여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근거 화순군 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시설에 위생·안전, 영양관리 등 전문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최근 재위탁 심사를 통해 2017년도부터 3년간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속적으로 위탁·운영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