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화순군자율방범연합회(회장 류정훈) 대원들은 지난 13일(목), 동면 어림마을 차상위 계층 집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모(85세)할머니의 사연을 듣고 여러 단체에서 후원의 손길도 이어졌다.

사)화순꿈나르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구),박형선(용생마을),동면자율방범대는 단열자재 일절을 후원하였고, 렌탈하우스(대표 문형수)는 할머니께서 식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필터 설치와 사랑의 연탄 200장 후원약속, 하이건설(대표 구제갑) 샷시 문 교체, 황토방꽃돼아지(대표 오상기)와 김기영(동면대원)씨는 재능기부를 했다.

앞으로 계속해서 아들 방 단열작업과 도배 및 장판교체, 화장실 문 달기, 전기 배선 작업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친다.

백모(85세)할머니는 따뜻한 선행에 감사드린다면서 서글프게 생을 이어가는 노파에게 크나큰 사랑의 힘이 되어주신 후원인 분들께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