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손금주 의원(나주․화순)은 9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나주시와 화순군이 신청한 13개 사업 모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의 70%가 국비 지원된다.

17년 사업시행을 위한 이번 공모에 나주시는 다시․공산 농촌중심지 활성화, 명하․장송․덕산 창조적마을만들기, 시․군 역량강화 사업 등 6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화순군은 동복 농촌중심지 활성화, 차리․경현․도천․백암 창조적마을만들기, 시․군 역량강화․창의 사업 등 7개 사업을 신청했다.

이에 손의원은 지난달 11, 12일 나주 5개 지역, 17일 화순 5개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각종 의견을 수렴한데 이어, 특히 18일에는 이준원 농림부 차관을 직접 만나 사업 선정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나주, 화순 사업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손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께서 강한 추진 의지로 노력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나주 시장님, 화순 군수님과 함께 협력한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 마을 회관을 방문한 손금주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