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촬영

7월15일 오전 11시 바르게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회장 박인수)는 화순읍 시가지에서 군민 법질서 확립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충곤 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 임원진, 읍·면,회원, 초청내빈, 대학생자원봉사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행사는 폭염으로 인하여 군민회관 광장에서 군민회관 대강당으로 옮겨 진행되었다.

군민 법질서 확립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여 기초 질서 의식을 함양하고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전개된 오늘 행사에서 진행을 맡은 박인수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이 앞장서서 군민 정신을 개혁하고 국가와 사회가 밝아지는 풍토를 조성하려 한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지도자,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기꺼이 캠페인에 참여 해주셔서 회장으로서 마음이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특히 어제(7월14일) 불합리한 규제개선, 청렴도 수직상승 성과 등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2016 지방자치 행정대상’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구충곤 군수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아울러 구충곤 군수의 건강과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격려사하는 구충곤 군수

바쁜 군정일정을 쪼개어 참석, 행사를 더욱 의미있게 한 구충곤 군수는 “솔선수범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여 군민에게 모범을 보여주는 바르게살기운동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앞으로도 진취적인 마음자세로 씩씩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토록 할 것이다.”고 격려를 했으며 군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은 “기초질서는 중요하다. 행정에 있어서도 존중·사랑·배려하는 기초질서가 수반되어야만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지난 7월 4일 화순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의정활동을 시작했는데 화순군의회가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 동료 의원들과 함께하는 의정을 펼쳐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진정한 민의의 대표기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 또한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걸 잊지 않고 열심히 현장을 뛸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초질서, 바른질서가 바른 사회를 만든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오늘의 캠페인은 행사식장인 군민회관을 나와 경찰차의 선도로 읍사무소 사거리, 경찰서 사거리, 자치샘 사거리를 이동하며 펼쳐졌다.

군민 법질서 확립운동은 화순군, 화순군민, 바르게 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가 공동으로 펼치는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바르게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는 790여 명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활동은 사회질서 유지 캠페인, 자원봉사 등이다.

인사말 하는 강순팔 군의회의장과 참석한 회원및 내빈들 모습

다음일정이 바쁨에도 불구하고 참석회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구충곤 군수

"군수님!이사람이 우리 집사람 입니다!"라며 구 군수에게 아내를 소개하는 박인수 회장

거리 캠페인을 위해 군민회관을 떠나는 바르게살기운동회원과 대학생자원봉사자들

"와~ 경찰차다!" 경찰차 선도로 거리질서 캠페인을 하는 광경을 구경하는 유치원 어린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