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종식)는 지난달 6월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실시한‘2016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차량나눔’사업에 선정돼 업무지원차량 경차 1대를 지원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받은 차량으로 위기상담 및 긴급위기가정 지원, 가정방문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치며, 특히 센터 내방이 어려운 취약위기가정에 다양한 서비스의 활동영역이 확대되어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 및 복지서비스 공급에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2016한국타이어 동그라미 차량나눔’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해 서류심사 및 전문가심사, 기관 방문 심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차량나눔사업으로 선정,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장 김종식은 “지원 받은 차량으로 화순군의 일반취약가정 및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사례관리, 긴급 상담, 건강가정정보 제공 등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펼칠 계획”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