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협(조합장 이형권)의 복사꽃. 세량지. 농촌풍경 사진 콘테스트가 복숭아 판로 확보와 우리지역 세량지 풍경을 알리는데 톡톡한 가교 역할을 하고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사진 콘테스트는 화순농협이 화순의 특산품 중의 하나인 복숭아와 우리지역 세량지 풍경등을 홍보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복사꽃이 필 무렵 도웅리 복사꽃 세량지 산벚꽃 농촌풍경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하였다.

1회부터 10회까지 131점의 작품이 선정되어 화순농협을 방문한 많은 고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화순의 멋을 간접경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우리지역 복숭아와 세량지 풍경을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올해는 총 9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금,은,동상 각1점 가작2점 장려상3점 입선5점 등 13점의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금번 제11회 사진콘테스트 입상작은 심사선정위원회에서 추천한 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작품성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따뜻한 마음과 솔직한 시선으로 도웅리 복사꽃과 세량지의 정겨운 모습을 담아낸 작품도 선정하였다.

이형권 조합장은 앞으로도 우리 화순농협은 "화순의 멋과 풍경"을 알리는데 조그만 가교역할이라도 최선을 다할것이며 우리고장 복숭아와 세량지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