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은 24일 ‘2016 화순운주문화축제 결산보고회를 열어 지난 축제 개선 점 등을 협의했다.

박병교 화순운주문화축제 추진위원장 등 추진위원회 50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 위원들은 지난 축제를 결산한 뒤 장․단점 등을 토의했다.

박병교 위원장은 “추진위원들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미비점은 보완해 내년에는 더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운주문화축제는 석가탄신일에 맞춰 1박2일 동안 운주사 일원에서 1만5천여 명의 관광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