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4차 아파트 경로당 준공 및 현판 제막식을 축하하는 구충곤 군수

6월16일 오전 10시, 화순읍 서라4차아파트(회장 윤웅재)에서 경로당 준공 및 현판 제막식 거행되었다.

오늘 행사에는 구충곤 군수, 이선 화순군의회의장, 최문원 화순읍장, 조기봉 화순군노인회장, 화순군의회 강순팔 부의장, 윤영민 의원, 신권준 화순읍이장단장과 아파트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원 서라4차아파트총무이사 사회로 진행된 준공 및 제막식은 국민의례와 내·외빈 소개, 윤웅재 입주자대표회장의 공사개요 보고에 이어 구충곤 군수와 박재관 일심리5구 노인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구충곤 군수는 “일심리5구 및 서라4차아파트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 준공을 축하하며 고령화 추세에 맞춰 군에서도 어르신들의 휴식공간 및 친목도모의 장인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신축·개보수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품화순을 만드는데 최선 다하겠다. 앞으로 경로당이 주민화합과 여가활동의 장으로 잘 활용되기를 기원한다. 어려운 점이 있으면 하시(何時)라도 군청이나 읍사무소에 구원의 손길을 요청하시길 바란다. 또한, 우려했던 화순광업소 폐광 위기를 넘기게 된 데 대해서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군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삿말을 하며 준공식 준비에 애쓴 박재관 노인회장과 윤웅재 입주자대표회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서라4차아파트는 자연부락과 아파트가 공존하는 일심리5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541세대 1349명(남 672, 여 677)이 거주하고 있다.

오늘 준공식을 가진 경로당은 건축면적 76.28m²(23평)에 2015년도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100백만원의 군비를 보조받아 2015년 12월 착공하여 오늘 준공 및 현판 제막식을 갖게 되었다.

많은 축하객들과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한 서라4차 아파트 경로당 준공 및 현판 제막식

어르신들과 반갑게 인사나누는 구충곤 군수

현판제막식

현판제막식 후 기념촬영

후문에서 바라 본 서라4차아파트 경로당

"여기 와 보니 우리 친구 아버님도 계시네요~"라면서 인삿말 도중 활짝 웃는 구충곤 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