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여성가족부 지원 가족통합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통합서비스를 위탁․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통합서비스는 기존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자녀교육·상담·통번역·자녀성장지원 등 다문화가족지원사업과 가족교육·상담·돌봄·문화사업 등 가족지원사업을 확대해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의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도 연장해 평일은 화요일 오후 9시까지, 주말은 토요일 오후 2시까지 센터 방문이용과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통합센터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일반 가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복지 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