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근(沈栽瑾)화순초등학교 총동문회체육대회장

2017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화순초등학교.
화순초등학교 졸업생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화순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 발대식이 지난 5월16일 열렸다.

화순초등학교 65회가 주관하는,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적 의미를 지니는 제41차 화순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는 9월15일 추석당일에 전야제를 갖고 본대회는 16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화순초 총동문체육대회’는 만 45세가 되면 주관하게 되는데, 모교를 졸업하고 각계에 흩어져 성장한 동문들이 30여 년 만에 다시 만나 각 기수별로 한자리에 모여 친목도모 하는 대회로, 약 25개 기수가 체육행사에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행사이다.

화순초 48회가 친목도모차원에서 처음 시작한 ‘화순초총동문체육대회’는 4회차부터 30회 동문이 주관, 해를 거듭할수록 know-how가 쌓여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매년 1,500여 명이 넘는 동문들이 참여를 이끌어내며 전야제 시작부터 다음날 체육대회 본 행사까지 동문들이 함께, 추억에 길이 남을,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이제 ‘화순초 총동문체육대회’는 ‘총동문회 속의 체육대회’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2017년 5월25일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광주동문들과 재경동문들이 재결성하고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심재근(沈栽瑾)화순초등학교 총동문회체육대회장

제41차 화순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장으로 임명된 심재근회장은 화순초등학교 65회 졸업생이다.

심회장은 동면에 있는 KCC 창호 ㈜GSI 건설 理事로 재직 중이면서 정당활동도 겸하고 있으며, 자녀 3명을 모두 화순초등학교에 보낼 만큼 화순초등학교에 대한 애교심(愛校心)이 강하며,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화순초 총동문체육대회장으로서 소감을 묻자 “내년 화순초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올해 총동문체육대회는 내년 개교 100주년 행사의 전야제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화순 초등교육의 대명사 화순초등학교 동문들이 모두 모여 화합의 한마당이 되는 축제가 될것입니다. 해마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동문들과 친목도 도모하고 화순초등학교 무궁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청년다운 기상이 엿보이는 답변을 한다.

마지막으로 심회장은 ‘훌륭한 화순초등학교’를 후손 대대 물려줄 수 있도록 동문회원들과 소통하고 단합하면서 체육대회장으로서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매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많은 동문들이 함께 하여 내년 100주년행사를 더욱 빛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제41차 화순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에 동문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

발대식 테입 커팅식

제41차 화순초등학교총동문회 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임호경 화순초총동문회장

55회동문들의 후원금 전달식과 대회기를 받아들어 흔들고 있는 심재근 제41차 대회장

심재근 대회장의 대회장 임명을 축하하는 화환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심재근대회장: 010.2053.3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