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기존 쓰레기 발생 후 관리에서 사전예방으로 맑고 쾌적한 국립공원을 조성하고 산행문화를 만들고자「배낭무게 줄이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준비된 산행’, ‘가벼운 배낭’, ‘흔적없는 공원’ 을「배낭 무게 줄이기」3가지 실천약속으로 정하여 탐방객에게 산행시 조리하지 않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김밥, 사탕, 초코바, 오이, 견과류, 마른과일 등행동식을 이용하도록 안내하였다.
국립공원 자원봉사자와 자율레인저, 탐방객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음식을 먹으러가는 산행문화는 지양하고 자연을 느끼고 건강을 지키는 탐방문화를 유도하고자 실천약속 외침, 설문조사, 국립공원 SNS 이벤트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6일간 국립공원관리공단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서 캠페인 댓글달기 이벤트를 실시하는데 배낭 무게를 줄이기 위해 개인의 실천약속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5명에게 블루투스 이어폰(5만원상당, 5명)과 커피 기프트콘(30명)을 선물로 제공한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나경태 자원보전과장은 “자연과 사람이 행복한 친환경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것이며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