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제2기 명품화순 아카데미’ 1학기 2회차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남부대학교 김영식 교수를 초빙해 ‘웃음으로 소통하라’라는 주제로 화순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강의 했다.

김영식 강사는 ‘웃음을 통한 인생경영과 행복한 삶’을 제안하며 웃음의 의미와 (생명도 살리는)웃음의 중요성, 내안에서 즐거움을 일으키는 방법, 웃음으로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웃음은 타인과 소통하는 최고의 인생경영 비법”이라며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눈을 맞추고(얼씨구), 끄덕끄덕하라(그렇지), 박수환호(잘한다) 등 판소리 추임새와 같은 3박자를 실천해 볼 것을 제안했다.

김영식 강사는 대한민국 웃음박사로서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체육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남부대학교 무도경호학과 교수 및 효사랑 웃음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 웃음요가 연합회 회장,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보성군 녹차홍보대사, KBS 사랑나눔 봉사대, 서울 강북구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고, 6천회가 넘는 강의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김승권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가 ‘한국복지의 당면과제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란 주제로 특강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