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인 주암호를 끼고 있는 화순지역에서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자 문화공간 나무와숲이 주관하여 "아이"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7년째 주암호 생태문화협의회가 주최하며 주암댐관리단에서 후원하여 열리고 있다. 또한 화순군의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오대안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참교육학부모회, 예은어린이집 등 여러 단체의 협력과 후원으로 진행을 한다.

'아이' 어린이축제는 화순관내의 유치부와 초등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200여 명을 무료 초대하여 오는 5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화순군민회관에서 진행된다.

1부는 체험을 통해서 물 보호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마음을 형성하는 체험부스가 이뤄집니다. 체험부스 종류는 가 운영된다.

2부는 문화예술콘서트로 아르트 주니어 앙상블의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하여 피아노 독주, 성악, 사물놀이, 난타 공연 등이 펼쳐지며 특히 <물사랑 또는 주암호> 삼행시 경연과 우수작 시상식이 진행된다.

행사문의 : 문화공간 나무와숲 010-9481-2764(행사담당자)

화순군민신문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