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소풍 음악회’가 21일 오후 5시 도곡면 월곡리 1구 달아실 마을 양동호 전통가옥에서 열린다.

도곡면은 월곡리 1구 달아실 마을(이장 양회동)은 문화재로 지정된 양동호 전통가옥에서 ‘우리집에 놀러와’라는 주제로 ‘가족소풍 음악회’를 열기로 했다.

음악회는 광주·전남지역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을 초청, 지역 주민과 함께한 가운데 돗자리, 김밥, 주전부리 등을 준비해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을 주민 양모(46세)씨는 “달아실 마을의 전통가옥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