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소방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 및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한 제11회 전남119소방동요대회에서 화순초등학교(학교장 박인식) 합창단이 빼어난 노래 실력과 율동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동요대회는 지난 11일 나주 혁신도시에 소재한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아트홀에서 열렸으며 전남지역 총13팀(초등부7팀, 유치부6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화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화순초등학교 합창단은 ’고마운 119‘라는 곡목으로 불러 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화순초등학교 송수근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화순소방서 관계자들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 속에 대회준비를 할 수 있었고, 아이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서 소중한 경험을 한 것 같아 행복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