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도곡농협(조합장 서병연)은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8일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수혜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대학생 2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2,000만 원, 영재 육성을 위해 초등학생 5명에게 100만 원 등 모두 2,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곡농협은 2000년부터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으며 지역 인재 육성과 미래 농협의 우량고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능성에 투자해왔다. 17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은 자체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조합원 자녀 305명에게 2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서병연 조합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미래 지역 인재를 키우는 투자는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합원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 도곡농협의 경영철학은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도곡농협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애향심과 농협 사랑의 도화선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