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고인돌전통시장이 오는 4월 29일(금)과 30일(토), 양일간 오후 6시에서 10시 까지 중앙광장에서 야시장을 개장한다.

야시장은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지역의 명품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준비되었다.

21일 화순군에 따르면, 야시장에서는 군의 전통음식, 특산물을 활용한 간식, 다문화음식, 퓨전요리, 창작개발 요리 등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특산품 및 공예품 판매점과 체험거리 및 문화공연, 버스킹 등 볼거리를 갖추어 화순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가진 다양한 운영주의 참가로 인해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야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갖출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방문객들이 풍성한 추억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며, 젊은층의 방문 증가로 인해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의 야시장에 더욱 활기를 줄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