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협(조합장 이형권)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하여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예취기 등 고장농기계를 지난 4월 11일부터 5일간 수리해 주었다. 특히 수리비를 무상으로 지원해줌으로써 농민 조합원들의 경영비 부담과 일손을 경감시켜 농민 조합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금번 농기계 무상수리 봉사는 화순읍 및 이서면에서 실시하여 농기계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110여 농가들이 무상수리 혜택을 받아 다가오는 영농철을 대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리혜택을 받은 이서면 보월리 손홍규 영농회장은 "화순농협이 농민조합원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형권 조합장은 "이번 농기계 무상수리 봉사를 통해 화순농협이 농민 조합원을 위해 한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되어 더욱 헌신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그림1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