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10시 국민의당 손금주 당선자는 마포 국민의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당 선대위 해단식 및 당선자 대회에 참석했다.

제20대 총선 후 중앙당 첫 공식행사인 이날 당 지도부, 선거대책위, 국회의원당선자,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자 대표당선 인사를 나주·화순 지역구의 손금주 당선자가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손금주 당선자는 대표 당선 인사에서 “짧은 기간 안에 이뤄낸 국민의당의 창당과 선거의 승리는 국민의당의 새로운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손 당선자는 “저의 지역구의 많은 분들이 제가 내세웠던 “깨끗하고 공정한 정치”, “소통하고 화합하는 정치”에 깊이 공감하고 지지해 주셨다“면서, ”국민의당과 저에게 앞으로 할 일이 너무 많다“, ”국민을 향하여 충분한 소통과 함께 새로운 변혁의 정치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 했다.

이어 손 당선자는 “앞으로 경허한 마음으로 나주·화순 지역구민을 섬기며 또한 국민의당의 발전과 차기 대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손 당선자의 대표 당선 인사에 대해 국민의당 측은 “ 손금주 당선자는 이번의 국민의당 선거구에서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인 선거구의 승리자로 그에 걸맞은 당연한 대우이다”는 평이다.

국민의당 중앙당은 이날 행사가 “선거대책위원회의 해단과 함께 제20대 국회의원당선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의를 다짐 했다”고 배경 설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