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총선 나주시 화순군 선거구에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한 손금주 후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화순을 방문했다.

천정배 대표는 5시 30분 경 화순읍 청전아파트 앞 유세장에서 “80년대 광주시 전라도민을 무참히 학살하고 집권한 전두환이 국회를 해산하고 초법적인 기관인 국가보위상임위원회에 참여 했던 인물인 김종인씨가 대표로 있는 무늬만 야당이고 그동안 호남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던 정당이 기대를 져 버린 패권주의 정당이라고 말하고 이런 정당은 더 이상 우리의 당이 아니고 진정한 우리당 국민의당은 그러한 호남인들의 염원을 받아들여 탄생한 정당으로서 호남을 대변할 수 있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천정배 대표는 자신의 역할은 뉴DJ를 발굴하여 차세대 호남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 주 임무인데 그 대표적인 선두주자가 손금주라고 말하고, 10년 15년 후 DJ같은 지도자를 만들기 위해 화순군민이 앞장 서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믿는다고 말했다.

천정배 대표는 손금주 후보와 같이 국회에 들어가면 둘이서 꼭 손잡고 호남인의 이익을 위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하고 반드시 동반 국회에 입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