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사무실 앞에서 지지자들과 웃으며 대화하는 손후보와 부인 서진영여사

국민의당 손금주 후보 화순출정식이, 3월26일 오후 6시 광덕지구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열렸다.

수많은 지지자들이 몰린 화순출정식에서 손후보는 "호남정신을 잇는 정당,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당, 대한민국을 이끌 정당은 오직 국민의 당 하나뿐입니다. 현재 화순의 유권자들은 변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부패 정치를 청산하고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변화는 시대의 사명입니다. 사람을 바꿔야 화순이 깨끗해집니다. 변화의 물결 위에 저 손금주가 있습니다. 저는 공정국가∙동반성장의 국민의당 당헌당규를 준수하는 당원으로서, 오는 4∙13 총선에서 당선으로 여러분의 지지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화순의 적벽처럼, 도도히 흐르는 영산강처럼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제가 나주화순의 일꾼, 호남의 일꾼, 대한민국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출정식 유세연설을 했다.

아울러 손후보는 정치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판사 출신 젊은 정치인으로서, 현실정치에 나아가는 첫 행보인 이번 20대 총선에서 화순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을 위한 책임정치를 할 것임을 천명했다.

또한, 손후보는 패거리 부패정치로 인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화순·나주 지역민들의 것이 되어, 그 대가는 나날이 피폐해진 지역경제와 가난한 삶이었다고 지적하며, 손후보 자신의 특장점인 참신성과 전문성으로 사람을 바꾸고 공정성장과 격차해소를 통해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고자 하면서, 화순·나주가 호남의 정치문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개최된, 국민의당 손금주 후보 화순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