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나주,화순)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점차 공동화 되고 있는 나주시 읍성권의 원도심 재생을 위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역사문화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도심 재생을 위한 1단계 사업인 ‘영호남 지명유래 고도 전통문화 관광자원화’ 는 사업이 확정될 경우 내년부터 2022년까지 총 1,0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고도 상징 게이트 조성 ▲호남 종가 문화진흥원 건립 ▲영산포 역사문화단지·조선감영 역사터널 조성 ▲조선 감영 역사 터널 조성 ▲수변 공원·전통 가로공원 조성 ▲구도심 가로 환경 정비 ▲야간 경관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정훈 후보는 “영호남 전통문화 자원화 사업은 인구가 감소하고 상권이 위축되는 등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읍성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동 사업이 반드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신 후보는 “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2단계사업으로 조선시대 나주목을 복원하는 수준에서 탈피해 원도심을 고려의 남방 수도로 재생하는 개념의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서 최소한 국비 2,000억 원 이상을 확보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정훈 후보는 “나주에는 고대에 영산강을 중심으로 독창적인 문화를 만들어냈던 수많은 유적들이 널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꿰지 않은 구슬처럼 그 가치가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너무도 안타까웠다”며 “나주 원도심을 꿈이 있는 역사와 문화 도시로 재생시키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내일 오후 5시에는 화순읍 광덕로에서 나주 화순 신정훈 후보의 화순 연락사무소 현판식 및 출정식이 예정되어 있다.

※ 20대 총선 나주 화순 국회의원 후보 신정훈
“화순 선거연락소 현판식 및 출정식” 안내

일시: 2016년 3월 31일(목) 오후 5시
장소: 화순읍 광덕로 215 부영 6차 상가 2층
화순 선거연락소: 전화) 061-373-6767, 팩스) 061-3703-9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