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민의당 손금주 후보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화순 본향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리고 하니움 적별실에서 개최한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손금주 후보는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십자가에서 인간의 원죄를 대속하신 주님이 살아나심으로 인해 주 예수를 믿는 신앙인들 역시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새 생명을 얻었음을 의미하는 기독교 복음의 정수를 이루는 대축일이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부활절의 의미를 담아 “ 우리나라의 정치도 국민에게 원죄가 많다”면서, “우리의 정치는 안중근, 윤봉길, 김구, 김대중과 같은 위대한 인물들의 희생과 노력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 진정한 민주주의인 국민의, 국민에, 국민을 위한 정치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향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보는 신도들과 함께 예배 후 신도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그리스도 예수가 이 땅에 오셔서 설파하신 참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특히 예수님께서 참회자를 위로 했듯이, 정치의 참회가 필요하고, 예수님께서 가난한 자를 구제 했듯이, 어려운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손 후보는 말했다.

또한, 손 후보는 “ 나주•화순 시•군민들을 한시라도 잊지 않는 정치를 다짐하고 삼위일체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 세기며 하나님의 말씀과 가르침을 실천하는 정치를 잊지 않겠다”고 덧 붙였다.

한편, 부활절을 예수님이 십자가 못 박혀 죽은 지 사흔 날에 살아나신 날을 기념하는 날로서, 주님이 이 땅에 오셨음을 기념하는 성탄절과 함게 교회의 중요한 절기로 여기고 있다. 부활절은 주로 세례 학습 찹회자의 위로, 죄수의 석방, 가난한 자의 구제, 교역자 위안 등 행사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