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나주·화순 제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나주·화순 김종우 후보가 2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4.13총선을 위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오는 29일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앙당 관계자들과 전남도당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의 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김종우 후보는 "나주·화순에 예산폭탄을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또한 "이 지역은 특히 혁신도시 형성으로 현재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서 있어 새롭고 깨끗한 정치를 갈망하는 나주·화순 지역의 서민들을 대변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히고 나주·화순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지역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약으로는 광주·나주·화순 연결 전철화 추진, 광주·화순 그린벨트 해제, 읍면단위 벼산물 수매용 건조저장시스템 구축, 농협중앙회와 협력 대단위 축산물유통센터 건립, 혁신도시내 대형병원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하여 정주환경 조성, 쌀값 보장을 위한 묵은쌀 사료화로 재고미 정리 등 핵심 공약을 내걸고 선거운동에 임할 예정이다.

김종우 후보는 전 동강농협조합장과 민족통일 나주협의회장, 나주향교유도회장, 새누리당 나주·화순당협위원장 등을 역임 했으며 지난 2014년 7ㆍ30 재보선에서 당시 신정훈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맞서 이례적으로 높은 22.2%의 득표율을 차지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