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종식)는 지난 22일 센터 교육장에서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화순군에 거주하고 있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톡(talk)하는 아빠! 통(通)하는 우리!’를 주제로 ‘행복한 아버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현대 가족에서 아버지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과 가정에서 아버지로서 나를 점검하기 위한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다문화가족 아버지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이 날 교육에는 한국교육 상담협회의 김은식 강사님 아래 진행되었으며, 자녀와의 어색한 관계로 고민하는 아버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18명, 비다문화가족 10명이 참석하여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육 및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였다. 행복한 아버지 교육은 매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장 김종식은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해 가정의 주최인 아버지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건강한 가정을 영위하기 위해 앞으로 센터에서 적극 지원하며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