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신정훈)는 지난 3월 22일 새벽, 농어민 대표로 추천된 김현권 후보가 중앙위원회 비례대표 순위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로 선출된 것에 대하여 성명을 내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신정훈 의원은 “농어민 대표인 김현권 후보의 1위 선출은 위기의 대한민국 농어업과 식량산업, 그리고 300만 농어민의 생존권 수호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는 결의”라고 밝혔다.

김 후보의 1위 선출은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가 농어업 현장과 농어민을 대표하는 후보 추천을 위하여 독립된 후보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를 구성하여 진행한 경선결과에 대한 존중”이며,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가 지향하는 농어업 현장과의 소통, 현장 농어민의 참여라는 새로운 정당조직건설 방향에 대한 정당성과 가능성을 평가한 결과”라는 것이다.

신정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는 중앙위원들의 뜻을 받들어 300만 농어민의 권익과 생존을 수호하는 유일무이한 정당 기구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위기의 농어촌과 농어업을 살려내는 견인차가 될 것을 다짐한다”며 성명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