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유기농 1번지 전남’을 실현하고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라남도와 유기농 실천 확산 순회 교육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공동 개최해 대대적인 유기농 실천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순회교육은 지난 7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시군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화순군은 22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열리는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관내 농업인과 공직자 등이 친환경농업 정책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유기농 1번지 전남’의 이미지를 확고히 정착시키는 등 친환경농업이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군의 친환경 농업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친환경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이 많은 관심을 갖고 유기농 확산 붐 조성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담당(379-36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