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화순 꿈나르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구) 회원들은 지난 12일(토),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과 함께 마을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꿈나르기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동면 마산마을 취약계층 안모(76 여)씨 가정을 방문하여, 큰방 도배 및 장판공사, 창고 정리, 천장 곰팡이제거 하고 마을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구 센터장은 “제보를 받고 답사를 한 결과, 시골에서 홀로 농사를 짓고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것으로 판단이 들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가족들이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오늘같이 뜻 깊고 보람 있는 봉사활동이 우리 지역사회에 해피바이러스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