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정훈의원(나주·화순)은 오늘 오후 2시 나주시 송월동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전남도당 여성당원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더민주 이개호 도당위원장, 박영선 비대위원장을 비롯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대회는 총선 승리를 위한 여성당원의 결의와 각오를 다지기위한 지역당원의 협력과 연대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여성당원의 영상 질문 답변자로 나선 나주 화순 지역위원장인 신정훈 의원은“여성들의 사회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이 미흡하다”며 “특히 가정어린이집 취사 도움이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차원이나 정부차원의지원방안과 보육료 인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의원은 “농촌은 이미 이주여성이 없으면 존립하거나 유지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문화 농촌 자녀들을 위한 전문교육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결혼이주여성 돌봄인력을 출신국별로 양성해 해당 국가 출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고 제안했다.

끝으로 신정훈의원은 “여성개인이 짊어진 짐을 나눌 수 있는 맞춤형 복지공약으로 정부차원의 취사도움이지원과, 보육료인상, 결혼이주여성 돌봄인력 양성과 함께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