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화순 국회의원선거 국민의당 홍기훈 예비후보는 국민경제 회복과 정치혁신을 위한 국정 분야와 나주, 화순의 지역발전 공약, 그리고 민생과 생활정치 구현 등으로 자신의 공약을 구분해 ‘홍기훈의 3.3.3 공약’을 정하고, 세부추진 계획을 단계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공약으로 홍기훈 예비후보는 나주와 화순의 지역발전을 위한 관광자원의 개발에 대한 공약으로 ‘나주 남도관광종합센터’와 ‘화순 힐링명품리조텔’ 설립 및 유치 계획을 제시했다.

홍기훈 예비후보는 “화순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의료시설 및 백신 산업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면 다양한 관광산업을 개발할 수 있으며, 나주는 오랜 역사와 남도문화의 전통을 집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리적으로 남도의 한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남도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한 관광자원 개발의 가능성이 매우 큰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홍기훈 예비후보는 “현재 폐관된 나주배박물관을 활용, 남도관광종합센터를 건립하여 남도 관광의 정보, 안내, 체험 등의 종합적 기능을 담아 남도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서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홍 예비후보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과 각 급 학교들의 체험학습 시간이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나주와 화순은 체험학습을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가 사실상 전무한 수준이다. 따라서 나주의 남도관광종합센터를 건립해 광주와 전남의 체험학습만 유치해도 수요는 충분하다.”고 밝혔다.

화순에 대해서도 홍기훈 예비후보는 “제14대 국회의원 재직 당시 지역의 일부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남대병원을 화순으로 유치했는데, 그 결과가 지금의 화순발전에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히고, “화순전남대병원이 있어 백신산업특구 등의 지역특화산업을 유치할 수 있게 되었다.”며 “화순에 통합의학과 양생을 주제로 한 관광 및 명품리조텔과 주거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화순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