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진 전남협동조합연합회 회장

화순군 능주 발효햇살협동조합(조합장 최현오)의 햇살식초가 3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울 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소싱페어(국제좋은기업제품전시회)에 전라남도 도대표로 참가를 했다

전국을 비롯한 아시아 2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금번 서울국제소싱페어는 26회로 매년 개최되어 왔다

우수한 제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꿈의 무대로 국내 굴지의 백화점 및 세계 각국의 1000여명의 바이어들이 찾아올거라고 한국경영자 총연맹은 예상하고있다

햇살식초는 화순 도곡에서 생산하는 딸기.흑미.파프리카 등으로 만든 천연발효식초로서 유기농 인증과 전라남도 6차산업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전라남도의 명품식초이다.

이번 국제 홍보 전시회에 참가한 김화진 전남협동조합연합회 회장(발효햇살조합 상무)은 “금번의 국제 전시회에서 화순의 명품식초인 햇살식초가 세계로 뻗어가는 계기로 만들겠으며 이를 위해서는 우선 화순지역 학교들이 유기농 천연발효식초를 급식자재로 사용함으로써 건강하고 튼튼한 아이들로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2012년 능주면 잠정햇살마을에 귀농한 30여세대가 만든 발효햇살협동조합은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이용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