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는 지난 2월 3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병노)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협의회장 홍남희)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떠나 어렵게 명절을 보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5세대의 가정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정착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하면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북한이탈주민 송모(48세,여)는 “명절이 되면 특히 고향이 그리워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는데 잊지 않고 찾아줘서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화순경찰은 보안협력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함께 명절 사랑 나눔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조기 정착을 위하여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