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설 명절 및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월 5일까지 명절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아전점검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주말 휴일과 설 연휴가 연계되어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순시외버스터미널, 부영3차아파트상가, 군민종합문화센터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29일에는 화순군, 전라남도,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 자문단과 합동점검반을 구성, 화순시외버스터미널의 안전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전에 취약요인을 개선하고 안전위해 요소를 점검해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