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동(좌), 신정훈(우)예비후보(가나다 순)

29일, 김대동 전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이 4‧13 국회의원 총선, 나주⋅화순 지구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날까지 나주⋅화순 선거구엔 새누리당 김종우 후보, 더불어 민주당 신정훈⋅한승태 후보, 무소속 김대동⋅노정채⋅홍기훈 후보 등 6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현재까지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들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노정채(盧正彩⋅무⋅ 64)후보는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노동부에서 수석 근로감독관을 역임, 현재 꼬빠뜽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승태(韓勝太⋅더불어민⋅ 55)후보는 단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 의료사회복지 효성요양병원 대표로 있으며, 김종우(金種祐⋅새누리⋅ 58)후보는 전남대 농업개발대학원을 거쳐 나주 동강농협 조합장을 역임했고 현재 새누리당 나주화순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독재에 항거한 인권변호사였던 故 홍남순변호사의 둘째아들이기도한 홍기훈(洪起薰⋅무⋅63)후보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졸업했고, 최연소 제13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14대 까지 역임했으며, 지난 1월10일 ‘국민의당’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했다.

김대동(金大棟‧70‧무소속) 후보는 전대 농대 중퇴, 4대 전라남도의원과 민선 2기 나주시장을 역임했고, 신정훈(辛正勳‧51‧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선 3기,4기 나주시장 역임, 현재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좌로부터 김종우, 노정채, 한승태, 홍기훈예비후보(가나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