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푸른봉사회장 박석호씨는, 주말을 맞아 동구 학동 천혜경로원을 방문하여 09:00부터 16;00까지 7시간의 자원봉사및 노래봉사를 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놀이 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로원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 및 노래봉사를 펼쳤다.

오전에는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생활실청소.이동보조. 식사보조 및 뒷정리를 오후에는 어르신에게 흘러간 옛노래 20여 곡을 선정 노래 봉사를 했다.

노래봉사를 마치고 자리를 뜰줄 모르는 어르신을 보면서 다음 기회에 다시 방문 하여 노래봉사를 하기로 약속 했다.

박석호회장은 어린시절부터 노래를 잘 불러 신동이라는 별명도 얻었지만, 취미로 활동하는것이 좋아 그동안 재능을 감추며 살았다고 한다.

자원봉사 생활화로 우리사회에서 약한자에 도움을 주는 헌신한 공로로 각 기관으로부터 표창 및 2015년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