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18일부터 2월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확대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19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설 명절을 맞아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소비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2월5일까지 금융기관에 신분증을 제시하고 현금으로 구매하면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시장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복지 포인트로 온누리상품권 1억 3천만 원을 구매 할 계획”이라며 “관내 각급기관도 온누리 상품권 특별 할인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