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관측 사상 역대 최고로 추정되는 한파가 지구촌을 덮쳐 미국과 중국, 유럽 등 세계 곳곳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모든 게 ‘글로벌’화 되다보니 기후까지도 글로벌화되어 버린걸까?

우리지역 화순도 예외는 아니어서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었고, 지역민⋅차량들까지 모두 꽁공 얼어붙은 날, 화순군청 안전건설과 직원들은 제설작업에 여념이 없었다.

2016년 1월23일 오후 5시부터 1월25일 오전 8시까지 진행된 제설작업구간은 지방도인 땀재(55호)⋅염재(55호)⋅칠구재(817호),  만연폭포부터 안양산 삼거리까지의 큰재, 화순읍시가지도로 전역으로 국도는 광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읍⋅면은 자체작업으로 실시하였으며 지방도 822호 돗재구간에는 교통통제 간판을 설치, 차량을 통제하였다.

화순군안전건설과 직원들의 제설작업 광경을 사진으로 보면서 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