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청년회의소 신년 인사회가 5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구충곤 화순군수, 이 선 군의회 의장, 김철민 화순청년회의소 회장 및 회원들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올 한해 화순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구충곤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고객감동브랜드지수 살기 좋은 도시부문 전국 1위 등 22개 부문에서 수상과 28건의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우리 군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향상되고,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화순군이 백신산업의 메카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 같은 성과는 화순 청년 여러분의 애정 어린 협조와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군민 모두가 지혜로 위기를 극복하고 서로 화합하여 더욱 풍요로운 명품화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한해에도 여러분과 소통하며,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