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 북면은 22일 아산복지회관에서 제18회 희망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북면사회단체협의회가 주관,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통해 함께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문행주 도의원, 최기천 군의원, 이장단과 면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의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이광수 밴드가 참여해 흥겨움을 더했다.

김상균 협의회장은 “매년 북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앞장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펼치고 있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면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원우 북면장은 “이번 행사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