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면은 1일 면사무소회의실에서 상수원 관리지역 토지매수 사업 현장 민원실을 운영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1:1 상담형태로 진행된 현장 민원실은 지역 주민 100여명이 방문해 토지 매도 신청 가능 대상 지역을 비롯해 매수 절차, 매도신청 구비서류 안내 및 접수, 토지매수 지침 개정사항 설명과 질의 응답, 건의사항 청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영산강유역환경청 직원 10여명이 일대일 상담형태로 진행, 찾아가는 서비스 민원 행정을 제공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 섬진강 수계에 소재한 토지를 확보해 오염원의 입지를 제한하고 녹지조성 등을 통해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토지매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주형 동복면장은 “현장에서 원스톱 민원처리에 애써주신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각종 행사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