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을 심는 복지회 화순군지회(지회장 박홍남, 이하 복지회)는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40포대(150만원 상당)를 화순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했다.

복지회는 ‘2015 도심 속 국화향연’ 기간 동안 음식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지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탁한 것이다.

박홍남 지회장은 “국화향연 동안 지역민을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민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기탁했다”며, “이번 기부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정을 심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함으로써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