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바르게살기 운동(회장 박인수)은 친절도민에 선정된 대상자들을 방문, 친절도민패를 증정했다.

첫눈이 화순에 내리던 날, 추운마음을 녹여내는 훈훈한 모습들로 진행된 오늘의 친절도민패 증정식에는 바르게 살기운동 박인수회장, 임고실사무국장, 안찬순 화순새마을금고이사장, 최문원 화순읍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동참하였다.

이번 친절도민패 수여대상자는 제일정식당 양영단대표 (화순읍 중앙로28), 사랑방식당 김현주대표 (화순읍 중앙로26), 자운영식당 오승희대표 (화순읍 대교로 125)가 친절도민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친절도민선정 기준은 항상미소지으며 이웃과 친절하게 지내는 도민, 노약자보호와 배려, 편익을 제공한 도민, 관광지나 유원지에서 관광객에게 부당요금을 받지 않고 편익을 제공하는 도민, 구급활동에 동참하고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조하거나 노력한 도민, 일상에서 청결을 유지하며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표상이 되는 도민,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노력봉사 및 경제적 도움을 주는 도민, 양로원· 불우시설을 찾아 위문과 목욕봉사 및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스한 인간애를 보여주는 도민이다.

친절도민은 시·군협의회에서 선정하여 도협의회에 명단을 제출하면 도협의회에서 친절도민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 확정자를 발표한다. 이 후 친절도민집을 방문하여 친절도민패와 친절도민 선정증을 전달하면서 친절도민으로서 갖추어야할 자세와 자긍심을 심어준다.

또한, 친절도민 중 활동이 뛰어난 사람은 친절도민왕으로 선정되며, 친절도민으로 선정된 사람들은 많은사람에게 홍보을 하여준다.

제일정식당 양영단대표

사랑방식당 김현주대표

자운영식당 오승희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