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경찰서(서장 정경채)는 11. 25.(수) 오전 화순경찰서 적벽홀에서 공동위원장인 구충곤 화순군수 등 지역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위원과 화순군의원을 비롯한 경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화순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치안을 위해 금년도 치안업무 추진성과 및 화순경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피해자보호활동” 청소년선도활동 시책인 “버디프로젝트” 등 설명하고 ’16년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해 필요한 예산안 설명과 보다 진전된 청소년 보호시책 등 치안의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

공동위원장인 정경채 화순경찰서장은 금년 추경예산 지원으로 범죄피해자 안정실 설치 등 안전하고 건강한 화순을 만들기 위한 많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 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경찰은 지난 10월 화순군 및 군의회의 협조로 추경예산 1억여원을 확보하여 이동식 CCTV 5대 확보, 지능형신호기 설치, 장애인 가정 CCTV 및 전자호루라기 구입 배부, 원룸촌 벽면 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추진하였고, 또한 적극적인 피해자보호활동으로 전국 10대 고객만족우수시책에 선정, 범죄예방활동 평가 전남청 2위, 하반기 정기 특진(2명), 모범공무원 선발(1명) 등 성과를 거양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