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행복포럼(공동대표 구복규)은 10월31일 버스5대로 220여명이 참여하여 선진지견학 및 2015년도 회원단합대회를 함께 다녀왔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지리산권역인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압화전시장, 생태전시관, 원예체험관등 힐링체험을 하고 쌍계사 화개장터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상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례군은 도내에서 인구가 적은 군이지만 구례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입장료를 받는등 수익사업을 하는 모범사례가 눈에 들어왔다.

관광구례를 선택과 집중으로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

오후에는 곡성군 석곡면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각설이, 초청가수, 온누리봉사단 공연과 회원노래자랑을 하면서 회원상호간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천면에 사는 김모씨는 화순행복포럼 선진지 견학에 참 잘왔다고 하시면서 견학을 통해 회원들이 견문을 넓히고 타시군의 잘된점을 벤치마킹하여 우리군에 반영함으로써 잘사는 화순 만들기에 보탬이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행사장에는 유근기 곡성군수가 방문하여 관광곡성, 살기좋은 곡성 홍보를 해주었고 열정적인 군정시책도 소개했다.

천원버스를 이용해 곡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곡성을 더많이 찾을수 있도록 하는 사례도 소개했다.

또한 신정훈 국회의원이 방문하여 군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농민과 소상공인이 대접받는 사회를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현재 진행중인 국정교과서 문제도 군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해 줄것을 당부했다.

화순행복포럼은 군민의 행복을 위한 지역공동체로 봉사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떳떳하고 당당한 군민들의 참여 단체이다.

앞으로도 화순행복포럼은 군민의 삶의 현장을 찾아 서로 돕고 협력하여회원 상호간 우의를 돈독히 하면서 잘사는 화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