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열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4기 문화프로그램 접수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접수 첫날인 27일 장대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50여명이 번호표를 받기위에 줄을 서는 등 일부 인기 강좌는 접수 시작 10여분 만에 마감됐다.

이번 화순열린도서관 4분기 문화프로그램은 일반부(5차원 전면 교육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코칭가이드, 애니어그램), 학생부(인물로 보는 창의역사, 신나는 논술 여행), 유아부(독서푸드아트, 유아가베) 등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돼 11월 3일(화)부터 총 8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나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기타 화순열린도서관 4분기 문화프로그램에 관해 궁금한 내용은 화순열린도서관(379-3957, 3961)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화순열린도서관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군민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순군의 문화발전과 교육 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