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과 도심속 국화향연 성공기원을 위해 자원봉사 사전교육을 지난 16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임영님 복지정책실장으로부터 축제기간 자원봉사 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문화관광과 축제담당으로부터 축제관련 세부운영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배양자 동신대학교 교수의 ‘지역사회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군은 지난 9월 7일부터 15일간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 결과 학생과 일반인 등 844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집됐다.

군 관계자는 “힐링푸드페스티벌과 도심속 국화향연’ 축제기간 우리 군을 찾는 한분 한분이 친부모이고 형제자매라고 생각하고 친절하게 자원봉사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힐링푸드 페스티벌이,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11일간 남산공원에서 도심속 국화향연이 동시에 막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