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화순사무소(소장 김종천)는 10월 7일(수) 소비자단체(소비자교육중앙회와 한국부인회 화순군지회) 40명을 초청하여 Star Farm으로 지정된 연정농원(화순군 북면 소재)에서 친환경 유기농산물 수확 및 청국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의 행사내용은 ▲ 친환경/GAP 등 국가 농식품 인증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 GAP관리시설을 방문하여 한약재 선별ㆍ포장 과정 견학 ▲ 친환경 유기농산물(고구마,토란 등) 수확 체험 ▲ 청국장 만들기 체험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스타팜은 친환경, 농산물우수관리(GAP), 전통식품 등을 실천하는 농장 업체 중 타의 모범이 되고, 농가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농장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문가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선정하였으며, 스타팜은 현재 광주․전남에 97개소가 지정되었고, 화순군에는 연정농원 등 5개소가 있다.

이 체험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친환경인증ㆍGAP인증ㆍ전통식품ㆍ지리적표시등록 등 국가 인증제도가 시행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올바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인증 농산물의 소비 확산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스타팜 체험행사는 소비자에게 국가인증 농산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교류를 촉진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