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정경채)는 화순군과 화순군의회의 협조를 얻어 지역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한 큰 성과를 도출했다

지난 9.22(화) 화순군의회(의장 이선) 임시회(추가경정예산)에서 치안인프라 구축예산 1억3백4십2만5천원을 확보하여 안전한 지역사회의 조성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화순경찰서가 농촌지역이 강·절도 등 범죄에 취한한데다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기초치안확보와 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대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화순군과 의회의 협조를
얻어 예산을 확보한 것이다

화순경찰서는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각 마을입구 등 취약지역에 방범용CCTV(이동식 5개) 설치하여 농산물절도 등 범죄를 예방하고, 교통정체 주요교차로에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차량영상검지시스템을 설치하고 한적한 공원에는 강력범죄 및 긴급상황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비상벨)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적장애인 가정에 범죄예방 CCTV 설치 뿐 아니라 생계가 어려운 범죄피해자 가정의 신속한 피해회복 지원을 전개하여 안전한 화순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정경채 화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치안정책을 공유하고 치안인프라 구축과 안전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