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9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화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진로코칭지도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2016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여 올바른 진로 지도법 등을 배워 전문 지도자로써의 자질을 함양하여 화순 관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에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진로코칭 지도사 양성과정은 학부모 및 지역주민 경력단절여성 등이 참여하여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에게는 학습동기 부여와 학습자에게는 올바른 인재상 형성으로 내 아이와 지역사회의 멘토가 되면서 동시에 학생 인솔 등 진로활동 참여로 진로코칭의 역할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영순 교육지원과장은 “화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추진 프로그램 중 의미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센터의 질적 향상 등 활발한 활동으로 발전된 자유학기제ㆍ진로교육이 기대된다 ”고 말하였다.

진로코칭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 후 학부모 진로동아리 활동으로 2015년 자유학기제 운영희망학교 요청 시 지원하며, 진로진학상담교사와의 협의회 등 학교와의 유기적 연계를 해나갈 예정이다.